AT&T에서 자사의 4G망을 이용할 수 있는 삼성 갤럭시 카메라를 몇주 안에 판매할거라고 발표를 했다. 즉, 사용자는 LTE 등 이동통신망이나 WIFI등을 이용해 자신이 찍은 사진을 바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올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카메라의 OS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해서, 이제 카메라 기능이 강화된 좀 작은 태블릿 PC가 카메라 라고 불리우게 된것 같다.
국내에서도 SKT와 KT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3G/4G가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카메라를 10월부터 판매할 거라고 한다. 이제는 카메라도, 전자상가나 가전 대리점이 아닌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사게되는 날이 오게 되었다. 뭐.. 카메라를 제조하던 회사에서 스마트폰도 제조하니, 둘 기기의 융합도 손쉽게 되는것이 재미있긴 하다.
사람들의 평을 보면, 스마트한 기능(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인터넷이 되는 등..) 때문에 카메라 성능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접어도 될 것 같다. 아무래도 디지털 카메라를 오랜기간 제조해왔고, 스마트폰에서의 카메라기능도 많이 다뤄봤기 때문에 가능한게 아닌가 한다. (1600만화소 CMOS 이미지센서, 23mm 광각렌즈, 줌 성능은 광학 21배까지 지원한다.)
다만, 우려되는 점은 카메라를 살때 이동통신사의 통신요금을 태블릿PC처럼 부과되는 것에 대해 사용자들의 불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특히 국내에서 LTE는 OPMD도 지원을 안해주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용자들이 WIFI만 되는 카메라보다 이것을 사고 싶다는 메리트를 별로 못느끼지 않을까.
아마 이런 점들 때문에 이동통신사도, 삼성전자도 가격을 놓고 고민에 휩싸인듯 하다... 아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제 컴퓨터 뿐만이 아닌 TV나 오디오, 자동차, 카메라... 등 도 모두 네트워크 기능이 들어가있다. 향후 세탁기, 가스레인지, 냉장고에도 이런 기능이 들어가게 되고, 스마트폰이 폰이자 리모컨 기능을 탑재하게 될 날이 오는게 머지 않은것 같다. 아무래도 그때를 생각하면 기기간의 인증이나 안전한 원격 명령 수행 등 보안이 엄청 중요한 포션이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특히, 안드로이드폰의 경우는 rooting이 쉽고 위변조된 앱의 유통이 너무 쉬운 구조이기 때문에 보안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게 아닐까.
이제 컴퓨터 뿐만이 아닌 TV나 오디오, 자동차, 카메라... 등 도 모두 네트워크 기능이 들어가있다. 향후 세탁기, 가스레인지, 냉장고에도 이런 기능이 들어가게 되고, 스마트폰이 폰이자 리모컨 기능을 탑재하게 될 날이 오는게 머지 않은것 같다. 아무래도 그때를 생각하면 기기간의 인증이나 안전한 원격 명령 수행 등 보안이 엄청 중요한 포션이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특히, 안드로이드폰의 경우는 rooting이 쉽고 위변조된 앱의 유통이 너무 쉬운 구조이기 때문에 보안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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