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it Carlish?: 가족 여행 summary 4일차-01
* 월송정 (越松亭)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면 월송리.
신라시대에는 화랑들이 달빛 아래 소나무 숲에서 시를 읊었다고 하는 곳으로,
고려시대 월송사 부근에 지었던 것을 조선시대 연산군 시절에 이리로 옮겼다는 설이 있다.
그러나 일제시대에 군사적 요충지라는 이유만으로 강제 철거 당했다가,
해방 이후 재일교포들이 돈을 모아 콘크리트로 어울리지 않게 지어 놓은 것을,
1980년대 들어서 예전 모습을 최대한 복원한 현재의 상태로 새롭게 지어 놓았다.
(즉, 최근에 새롭게 지은... 모조품-_- 인 셈이다)
관동팔경의 하나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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